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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포천맛집] 윤호찌가 알려준 가성비 최고 인천 중국집 '복성루'

  • 기사입력 2021.02.04 09:36
  • 최종수정 2021.02.04 16:16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맛집 탐방 전문 유튜버 ‘윤호찌’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채널에 ‘전국 1등 가성비 중국집이라길래 가봤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맛집탐방 영상을 게시했다. 그가 향한 곳은 인천 굴포천 역에서 도보로 2분거리에 위치한 ‘복성루’라는 중화요리 식당이었다. 영상에 따르면 복성루의 오래된 외관과 식당의 사장부부는 서로 중국어를 사용하고 식당 내부에는 중국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음을 통해 상당히 전통이 깊고 전문적인 중화요리집이라는 느낌을 풍겼다.

윤호찌는 착석과 동시에 먼저 4500원 간짜장과 6000원 유모짜장면을 주문했다. 모든 짜장면에는 중화요리의 필수 조리기구 웍으로 구운 반숙 달걀부침이 올라가 있었다. 유모짜장과 간짜장 모두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했다. 두 음식 모두 푸짐한 양은 물론 다진고기를 넣은 춘장으로 만든 유모 짜장에는 고기를 아낌없이 넣은 주방장의 정성을 볼 수 있었다.

이윽고 볶음밥이 나왔다. 볶음밥의 가격은 5000원으로 오늘날 시중의 중식당과 비교했을 때 저렴한 가격이었다. 볶음밥에도 달걀부침이 올라가 있었다. 볶음밥은 고슬고슬한 밥알과 먹기 좋게 썰어진 채소가 어우러져서 맛있는 비주얼을 뽐냈다.

마지막으로는 짬뽕이 등장했다. 짬뽕 역시 얼큰한 비주얼에 먹기 좋게 손질된 채소들이 한가득 들어가 있었고 조금의 해산물도 볼 수 있었다. 윤호찌는 나온 모든 음식을 연거푸 “맛있다”라고만 말하며 빠르게 먹었다. 특히 윤호찌는 짬뽕을 제외한 모든 메뉴에 올라간 달걀에 대해 언급했다. 달걀 값이 치솟는 오늘날인데도 불구하고 윤호찌는 모든 메뉴에 올려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간짜장과 유모짜장면은 중식매니아층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정말 추천하고 싶은 메뉴라며 복성루 짜장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가격은 저렴하면서 훌륭한 퀄리티의 중식이며, 평균 이상이라고 미식 소감을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영상출처=윤호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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