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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맛집] 전국 “곱창대란”…겉은 바삭 속은 꽉찬 경안동 ‘곱마을’ 한우 소곱창

  • 기사입력 2021.02.04 13:31
  • 최종수정 2021.02.04 18:03
  • 기자명 곽나희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곽나희 기자] 곱창은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지만, 경안동 ‘곱마을’이라면 누구나 곱창에 매력에 빠질 수 있다. 경기광주의 핫플레이스인 경안동 입구에 들어서면 소곱창집 전문점인 ‘곱마을’을 만나 볼 수 있다.

곱마을은 가게안에 걸어 놓으신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양심으로 장사하겠습니다.”의 말씀대로 곱창을 마장동 우시장 내(정봉 부산물 509-5호)에서 당일 도축한 100% 국내산 A급 곱창만을 매일매일 공수하여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곱창 특유의 냄새를 제거하기위해 천연재료(마늘, 키위, 파인애플, 생강, 사과, 배)에 숙성시켜 잡내를 잡아줘 깔끔한 맛을 내 처음 드시는 분들이나 냄새 때문에 겁이나 도전 못하신 분들도 곱창을 맛있게 즐겨 볼 수 있다. 곱창의 편견을 깨 주는 좋은 식당이다.

대파김치는 곱마을의 시그니처이다. 새콤한 대파김치와 함께 소곱창·대창을 먹으면 느끼함을 삭제시켜 무한으로 들어가는 마법의 김치로 빠져서는 안 되는 존재이다.

또한 밑반찬으로 나오는 대파김치, 양파절임, 고추간장소스, 과일소스, 부추절임 열무김치(여름한정) 등은 화학조미료,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순수 천연재료(배, 사과, 키위, 레몬, 다시마, 멸치 등)만을 사용하여 만들어 건강한 음식으로 맛과 건강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

곱창을 먹고 난 후 마지막으로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은 이 집의 별미로 곱창을 먹고 빠져서는 안된다. 주방장님이 김치와 부추, 김가루까지 넣어 직접 만들어 주셔서 곱창에서 느낀 맛의 감동에 더하여 맛과 감동으로 배를 든든히 채워준다. 

곱마을 문사장님은 “곱창 고유의 맛과 식감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기 위하여 마장동에 있는 곱창의 대가이신 할머니분을 3개월가량 쫒아다니시며 비법을 전수받았다.”며 자부심을 들어내시고 “항상 신뢰와 정직으로 손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곱마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한번가면 재방문 하게 된다는 마성의 소곱창집 '곱마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SNS 인증샷과 해시태그 올려 주신 분들께 음료수or계란찜을 서비스로 드리며 맛있게 먹고 블로그나 카페에 방문후기 포스팅을 올려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곱창1인분 or 전골小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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