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뭅뭅이 만난 요즘 대세 '좋좋소 충범씨' 배우 남현우 , 사실은 굉장히 인싸?

  • 기사입력 2021.03.23 16:15
  • 최종수정 2021.03.23 16:51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영화, 드라마를 비롯한 미디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채널인 뭅뭅이 지난 21일 2021년 대세배우 ‘남현우’를 인터뷰했다. 배우 남현우는 중소기업의 초현실주의 드라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웹드라마 ‘좋좋소’에서 주인공이자 회사 막내로 불편한 사회생활을 견디고 있는 ‘조충범’을 연기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올해 27살로 29살인 조충범 캐릭터보다는 실제 2살 더 어리다. 그는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라는 곳에서 태어나 대학 입학 전까지 남지에서 유년기를 보내고 부산예술대학에 입학하고 나서야 비로소 남지를 떠났다고 밝혔다.

그는 연기에 대한 뜻을 품고 부산예술대학 연기과에 지원했다. 남현우는 연극과 오디션을 위해 ‘라면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놀라는 연기’를 준비했지만 입시 전형의 방식이 조금 달라 준비한 것을 뽐내지 못했다고 전하며 뭅뭅에서 최초로 자신이 입시를 위해 준비했지만 발휘하지 못한 마임연기를 펼쳤다.

좋좋소의 히트와 함께 배우 남현우가 주목을 받게 됨에 따라 그의 노래실력과 끼도 화제거리가 되었다. 좋좋소 1화부터 조충범은 회사면접의 일부분으로 노래를 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2019년, 전국노래자랑 부산편에 출연해 인기상을 거머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였다. 그는 자신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고향에서 함께 살았던 할머니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위해 출연했다고 언급했고 이를 통해 할머니에 대한 그의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배우 남현우는 좋좋소 출연 이전까지는 연극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연극은 실제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로 무대를 이어가야 하는 긴장감을 쥐고 있는 반면 드라마의 경우 카메라와의 호흡을 통해 보이는 연기뿐만 아니라 또 다른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남현우의 연기 철학은 매사 모든 것이 어눌한 좋좋소의 조충범과는 사뭇 다르게 철두철미한 점이 있었다. 그는 캐릭터를 배정받으면 그 캐릭터를 자신한테 입힌 뒤 생활한다고 밝혔고 그러면 신기하게도 자신이 입은 캐릭터가 실제 겪을 만한 일들만 주위에서 일어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현우는 앞으로 어떤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냐는 뭅뭅의 질문에 정적인 인물을 연기하고자 하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조충범 캐릭터는 겉으로는 소극적이지만 자신의 개성과 성격을 은연 중에 나타내지만 본인은 아예 정적이고 조용한 인물을 연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웹드라마 좋좋소는 현재 국내 OTT 서비스 왓챠와 유튜브 ‘이과장’ 채널에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영상출처=뭅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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