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부산 일대에 위치한 면요리 식당 리뷰 크리에이터 먹사원이 지난달 23일 자신의 채널에 4500원의 가격에 쟁반짜장을 판매하는 일명 갓성비 중국집을 소개했다. 그는 자신의 채널에 ‘4,500원 짜장면에 해물이 이렇게 많은집은 전국중국집맛집 포함 여기 뿐입니다 김해해룡’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하여 제목에서부터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상에 따르면 중식당의 이름은 ‘해룡’으로 부산에서 차로 25분 정도 이동하면 갈 수 있는 거리인 김해 삼계동에 위치했다. 식당의 외관과 내관은 붉은 인테리어와 함께 영락없는 일반 중식당의 모습과 유사했다.

그러나 일반 중식당과 확실히 비교되는 점은 바로 저렴한 음식들의 가격이었다. 대표적으로 쟁반짜장의 경우 일반 중식당에서는 7~8,000원의 가격에 판매되지만 해룡에서는 4500원이라는 가격에 즐길 수 있었다.

그는 쟁반짜장과 청양짬뽕 그리고 군만두를 주문했고 속이 가득 찬 군만두가 먼저 등장했다. 먹사원이 군만두를 맛보는 동안 쟁반짜장과 청양짬뽕도 차례로 등장했다. 카메라 비춰진 쟁반짜장은 4,500원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면과 채소, 해물의 양을 자랑했다.

짜장면의 외관을 보며 먹사원은 너무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양과 재료가 훌륭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더불어 그가 쟁반짜장을 먹는 동안 쟁반짜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새우가 끊이지 않고 나와 그야말로 ‘갓성비’ 쟁반짜장이라는 수식어를 완성시켰다.

평소 식당 방문 후기에 솔직하고 냉철한 평가로 유명한 먹사원은 짜장면을 다 먹고 남은 짜장소스에 공기밥까지 주문해 밥을 비벼 먹음으로 인해 김해 해룡의 맛을 한번 더 입증했다. 또한 그는 쟁반짜장과 함께 주문했던 청양짬뽕을 한 입 음미하고는 ‘닉 값 하네’라고 언급하며 청양고추를 담은만큼 얼큰한 맛이 제대로 구현됐다고 말했다. [영상출처=먹사원_면과장닉변경]

<해룡>

주소: 경남 김해시 해반천로144번길 29-34(삼계동 1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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