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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어터의 유쾌한 정제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

  • 기사입력 2021.05.26 15:51
  • 최종수정 2021.05.27 11:54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일주일 동안 새로운 식단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크리에이터 일주어터가 어제 25일, 자신의 채널에 ‘일주일 동안 정제 탄수화물을 끊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 따르면 일주어터는 설탕, 밀가루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식단과 함께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그는 정제 탄수화물은 매우 빠르게 소화되고 단기간에 인슐린 수치를 높이기 때문에 허기가 금방지기 때문에 식욕을 당기게 하고 더 많이 먹게 되는 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첫째 날 그는 바나나, 샌드위치와 함께 정제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일주어터는 “배가 미친 듯이 고프지는 않지만 입이 심심하다.”고 소감을 전하며 일상에 습관적으로 군것질이 베여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는 이윽고 소고기와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고추냉이를 먹음으로 끼니를 때웠다.

둘째 날과 셋째 날 일주어터는 아침식사로 그릭요거트에 키위와 같은 과일 등을 넣어 먹었다. 식사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비하는 과정에 일주어터는 굴소스, 스리라차 등 전혀 예상치 못한 식재료에도 설탕이 들어갔다는 사실을 발견해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일주어터는 연어와 함께 사과와 키위를 직접 갈아 만든 드레싱을 곁들여 먹었다.

일주어터가 설탕을 피해 다닌 결과 이는 4.07kg감량이라는 보상으로 돌아왔다. 그는 정제 탄수화물 끊기를 지인과의 식사에서도 실천했다. 간장 없이 기름장, 고추냉이에 회를 찍어 먹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망의 다이어트 마지막날 일주어터가 고른 메뉴는 치킨이었다. 그는 생닭을 직접 구매해 우유에 이를 절인 뒤 소금과 후추를 첨가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다. 그 결과 정제 탄수화물을 배제한 치킨은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성공적이었다. 웬만한 프렌차이즈 업체 치킨과 버금가는 모습을 자랑했다.

결과적으로 일주어터의 일주일 간 정제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는 4.2kg 감량이라는 성과와 함께 종료됐다. 일주어터는 해당 다이어트는 “할 만 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왜냐하면 고기와 후추, 소금을 먹을 수 있고 카페에서 카페라떼도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기간 동안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기에 속이 답답하고 몸이 무겁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영상출처=일주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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