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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한국사 1타 강사가 투기시장에 날린 일침

  • 기사입력 2021.05.26 15:51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공무원 시험계 한국사 영역 유명강사인 전한길의 채널에는 지난 21일, ‘대한민국이 도박판이 되는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다. 영상 초반에 전한길 강사는 주식 전문 크리에이터가 지난 강의에서 자신이 밝혔던 주식에 관한 견해에 대해 저격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학생들과 함께 하는 직업인 만큼 논란이 되고 싶지 않지만 주식 혹은 코인을 하더라도 여유자금을 가지고 하라고 일침을 날렸다.

영상에 따르면 전한길 강사는 우리나라 전체가 도박판이 된 것은 꽤나 큰 문제이고 한 자본가의 말에 코인 가격이 폭락하고 이를 주요 뉴스로 다루는 것이 문제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어 한 사람의 말에 좌우되는 것에 자신의 운명을 거는 것은 위험하고 우리나라 투자 판은 합법화된 도박에 가깝다고 첨언했다.

또한 공시생들을 대상으로 인생의 최종 목표는 공무원 합격해서 나라에 봉사하고 안정적인 삶을 사는 것이 아니냐고 다시 한 번 그들에게 삶의 목표를 상기시켰다. 따라서 그들이 공무원이 되고 돈에 미치는 순간 초심을 잃고 이율배반적으로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과도한 투기로 돈을 벌어도 잃어도 삶이 황폐해진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돈을 버는 순간 돈을 더 좇게 되고 돈을 잃게 될 때에는 주변사람과의 불화와 불안의 시작이 엄습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식과 코인에 운명을 거는 순간 삶이 황폐해진다고 전했다.

영상의 마지막에 전한길 강사는 “옳다 그르다에 대해서는 자신이 판단해야 하지만 시대가 변할지라도 삶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며 위대할수록 상식적이다”고 말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영상출처=꽃보다 전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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