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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빌딩 숲 사이에서 즐기는 야외 바비큐

  • 기사입력 2021.06.30 14:37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서울 노포 맛집 리뷰 크리에이터 김사원세끼가 지난 14일 자신의 채널에 ‘기상천외한 곳에 위치한 식당, 앉아만 있어도 취할 것 같은 분위기 쩌는 야장 맛집’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식당은 서울 청계천의 빌딩 숲 사이에 숨어있는 야외 산장 바비큐 식당이었다. 회사 건물 사이에위치한 야외 산장 같은 식당이 다소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식당에 들어선 김사원세끼 역시 “앉아만 있어도 취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식당의 주 메뉴는 소막창, 쭈꾸미, 잔치국수 3개이다. 김사원세끼에 따르면 소막창이라는 특성 때문에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항상 붐비고 웨이팅이 있는 맛집이었다.

밑반찬으로는 오이와 콩나물국이 제공된다. 이어 식당의 주력 메뉴인 소막창이 등장했다. 소막창을 맛 본 김사원세끼는 “맛은 확실히 있다”라고 말하며 소막창을 극찬했다. 또한 그에 따르면 소막창의 질김과 잡내도 없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또한 잔치국수는 포장마차에서 일반적으로 먹을 수 있는 맛이지만 야외와 주변의 빌딩숲이 주는 분위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잔치국수의 진한 국물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영상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우천 시 등 날씨가 좋지 않으면 위에 지붕이 생기기에 날씨 걱정 없이도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하여 김사원세끼는 영상의 마무리에 “맛도 맛이지만 공원한켠에서 절묘하게 퇴근의 희열을 느낄 수 있다”라고 코멘트를 남겼다. [영상출처=김사원세끼]

 

<황소막창 >

주소: 중구 다동 51-5

영업시간: 평일 17:30 - 23:00 (토요일/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02-319-9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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