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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명품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파리 본점에서 "제일 싼 거 주세요!", 결과는?

  • 기사입력 2022.01.04 15:44
  • 최종수정 2022.01.04 15:45
  • 기자명 이지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지난 1월 1일 회사원A가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의 파리 본점에 방문해 "이 집에서 제일 싼거 주세요"를 해 본 영상을 공개했다. 이미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한국 매장에서 제일 싼 물건 구매하기를 했었던 회사원A는 세 제품의 본점이 있는 파리에 방문하고, 구매한 3가지 브랜드의 제품 모두 20만원 아래였다는 공통점을 말하며 설명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방문한 매장은 파리 방돔광장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으로, 최근 리뉴얼되었다고 설명했다. 쇼윈도에는 가방과 의류뿐만 아니라 파인 쥬얼리도 쇼윈도에 진열되어 있었으며, 1층은 파인 쥬얼리와 도서, 보온병 등의 리빙소품, 2층은 남성매장, 3층은 여성매장, 4층은 트렁크 및 미술작품 전시장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이미 한국에서 루이비통의 가장 싼 물건으로 책을 구매했다고 밝힌 회사원A는 담당셀러에게 책과 스카프 종류를 제외한 가장 싼 물건을 요청했다. 

이어 회사원A가 방문한 매장은 루이비통 매장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샤넬 매장이었다. 한국에서는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입장할 수 있는 샤넬 매장이지만 본점에서는 입장대기는 없었으며, 다만 입장 후 담당 셀러 배치까지 시간만 소요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원A는 담당셀러에게 이전에 구경해보고 싶었던 가방 두 어개를 요청한 이후 브랜드 매장에서 가장 싼 물건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한 후 제품을 요청했지만 매장에서는 그런 게 없다는 식의 응대를 받았다고 말하며, 이후 뷰티 매장의 담당자와 만나 뷰티 제품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에르메스 매장 또한 입장 대기는 없었으나 매장 안에 사람이 많았고 담당 셀러 배치 없이 자유롭게 쇼핑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영상에서는 한국과는 다르게 매장 내에 버킨백과 켈리백 전시가 많이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별도의 뷰티 코너도 볼 수 있다. 

회사원A는 각 매장 방문 후기 이후 세 매장에서 구매한 물건을 영상 후반부에 공개했다. 루이비통에서 구매한 가장 싼 제품은 루이비통 모노그램이 그려진 카드지갑으로 가격은 155유로, 원화 결제금액은 21만원 대였다. 이어 샤넬 본점에서만 제공하는 하얀색 쇼핑백에서 꺼낸 제품은 샤넬 화장솜으로, 샤넬 마크가 찍힌 샤넬 화장솜 100장의 가격은 24유로로 원화 결제금액은 3만원 대였다. 마지막 에르메스 매장의 제품은 실크스카프 소재로 된 팔찌로 팔찌 제품이지만 목걸이나 허리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은 125유로, 원화 16만원 대였다. 

매장 후기와 구매 제품을 소개한 회사원A는 이탈리아 3대 명품인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구찌 매장에서 가장 싼 물건을 구매한 영상을 예고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짜 궁금하지만 어디에서 물어볼 수 없었던 호기심을 풀어주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항상 신선한 컨텐츠와 완벽한 기승전결의 영상"이라며 회사원A가 공개한 영상에 대한 평을 남겼다. 회사원A가 방문한 파리본점 매장 전경들과 구매한 제품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출처=회사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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