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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언니 최실장이 알려주는 2022 패션 트렌드! 지는 해 8-90년, 떠오르는 해 Y2K

  • 기사입력 2022.01.10 15:08
  • 기자명 이지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2022년 새해가 밝았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패션업계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새롭게 떠오르는 패션 트렌드에 대해 옆집언니 최실장 채널에서 2022년 패션 트렌드를 소개했다. 

최실장은 2022년 새롭게 다가온 트렌드의 큰 변화로 2000년대, Y2K패션을 꼽았다. 2021년까지는 80년대와 90년대 무드가 강세를 보였지만 올해 패션업계에서 선보이는 무드는 2000년대 분위기로, 당시 전성기였던 브랜드들도 다시 떠오르는 추세라고 말했다. 

지금까지는 꾸민 듯 안 꾸민 '꾸안꾸' 룩이 유행이었다면 2000년대로 넘어서면서 강렬하고 각자의 개성대로 멋을 부린 아이템과 컬러가 유행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Y2K 패션에서 오는 디테일인 로우웨스트를 첫 번째 변화로 말한 최실장은 돌체앤가바나, 샤넬 등 골반뼈 아래에 걸칠만큼 밑위가 낮아진 옷을 선보인 쇼를 예시로 들었다. 

바지뿐만 아니라 원피스와 스커트의 허리선이 낮아지고, 여성복을 넘어 남성복의 밑위도 이전과 확연히 구분되었다. 다만 2000년대와 같이 밑위가 낮고 타이트한 느낌보다는 여유있는 바지핏으로 도전해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니스커트의 유행과 함께 카고팬츠, 코르셋 탑의 재등장을 소개한 최실장은 달라진 스타일에 커다란 벨트, 시선을 끄는 과감한 아이템처럼 Y2K 특유의 장식적인 요소도 떠오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밀리터리, 보헤미안 무드를 모던하게 해석한 룩이 유행하고 시퀀, 스팽글 소재의 반짝이는 원피스, 셔츠 등을 소개했다. 

그 외 아이템에서는 통굽 신발과 라이더 자켓을 꼽았으며 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눈에 띄게 변한 것으로 채도가 높은 쨍하고 강렬한 컬러를 소개했다. 과감한 컬러의 옷감을 매치하거나 허리띠, 신발, 가방 등의 일부 소품을 강조한 룩이 돋보였다. 

최실장은 영상을 마무리하며, "패션은 사실 모두가 좋아할 수는 없다. 누구는 헉 하고 누구는 예쁘다라고 한다"며, "내가 평소에 즐기는 스타일에서 트렌드를 따르는 한 두방울을 가미하는 것이 패션을 즐기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옆집언니 최실장이 소개하는 2022년 패션 트렌드의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영상출처=옆집언니 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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