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운영하고 있는 '꽉잡아윤기' 채널에 베이징 올림픽 현장에서 설날을 맞은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월 1일 설날, 구독자들에게 새해인사를 전한 곽윤기 선수는 체육회에서 함께 하는 설날기념 고사 자리에 김아랑 선수와 함께 참석했다. 매년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기리며 고사를 지냈다고 말한 체육회는 명절에 선수들까지 참여한 적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알차게 차려진 상에 고사를 지낸 곽윤기 선수는 대표로 격려금을 받아들고 다른 쇼트트랙 선수들을 찾았다.
세뱃돈을 주겠다며 선수들을 깨워 모은 곽윤기는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했고, 익살스럽게 금액을 확인한 김동욱 선수는 다급히 한 번 더 절을 하려 하고 곽윤기 선수는 맞절을 하며 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 등 격려금을 모두 전한 곽윤기 선수는 이어 구독자들에게 세배를 하며 감사 인사를 마쳤다.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베이징 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영상출처=꽉잡아윤기-Kwakyoon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