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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햇이 어울리지 않는 당신, 버킷햇 선택 시 꿀팁은?

  • 기사입력 2022.02.28 15:24
  • 최종수정 2022.03.02 16:18
  • 기자명 이지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스타일 컨설턴트 채널 레어리RareLee가 '벙거지 모자, 버킷햇 안 어울리는 이유 2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얼굴형, 체형, 이목구비를 분석해 그에 맞는 스타일링팁을 주는 퍼스널 스타일리스트 채널인 레어리는 캡 모자가 안 어울리는 유형, 안경 쓰면 확 달라지는 유형 등 분석 영상으로 구독자 51만명을 가지고 있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매력이 있고 충분히 아름답다. 하지만 연예인이 했던 스타일링이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이유는 내가 덜 아름다워서가 아니라 나에게 맞지 않기 때문이다."라는 생각을 모든 영상에서 말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캡모자보다 힙한 아이템으로 사랑받는 버킷햇에 관한 영상이었다. 레어리는 버킷햇이 어울리지 않는 첫 번째 유형으로 하관에 단점이 있는 경우를 꼽았다. 

버킷햇의 기본적인 형태는 상단에 봉제선이 있고 아래로 퍼지면서 챙이 살짝 쳐지는 형태로, 얼굴이 긴 경우 푹 눌러썼을 때 얼굴이 짧아보이고 얼굴의 상, 중안부가 커버되면서 시선이 좌우로 분산되어 얼굴이 짧아보이는 장점이 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하관이 가장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이다. 때문에 하관이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골격이 강할 경우 하관이 부각되어 단점만 돋보일 수 있다. 이런 경우 푹 눌러쓰기 보다는 앞부분을 살짝 들어 눈 주변을 보이게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유형은 얼굴이 가로로 넓은 경우이다. 좁은 챙의 버킷햇은 얼굴이 넙데데하거나 클 경우 단점이 돋보일 수 있어 챙이 큰 아이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넓은 챙이 두상을 감싸면서 음영감이 생기기 때문에 광대골격이 커버되고 얼굴이 갸름해 보일 수 있다. 반대로 뾰족한 마름모형의 얼굴은 챙이 좁은 디자인이 좋다고 추천했다.  

레어리는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많이 구할 수 있는 '연예인'을 분석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 비해 골격 상 단점이 약하지만 영상의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단점이나 컴플렉스를 보완하는 스타일링이다. 어떤 디자인이 좀 더 특정 골격이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 이해하여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리는 스타일링에 적용해주면 좋겠다"고 추가로 설명했다. [영상출처=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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