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일 핫한 박재범의 '원소주', 회와 궁합은 어떨까?

  • 기사입력 2022.03.02 16:18
  • 최종수정 2022.03.02 16:19
  • 기자명 이지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박재범의 '원 소주'가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더현대서울 백화점에서는 일주일간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원 소주'를 사기 위해 '오픈런'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에 해산물 전문 채널 수빙수tv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박재범의 '원소주' 리뷰를 들고 왔다. '박재범의 '원소주' 회랑 잘 어울릴까?'라는 제목의 영상은 원소주의 디자인과 가격, 맛, 회와의 궁합 등을 전체적으로 리뷰했다. 

소주의 이름인 '원'은 총 세 가지 뜻을 가진다. 첫번째는 'We are the ONE'을 뜻하는 하나, 두번째는 승리를 뜻하는 won, 세번째는 소망을 의미하는 want의 원이다. 국내산 쌀 100%로 만들어졌으며 증류식 소주, 도수는 22도이다. 

패키지는 태극문양, 원화표시, 숫자 1, 건곤감리 등을 조합한 블랙 앤 화이트톤으로 힙한 감성을 가진다. 기대 속에서 원소주를 오픈한 수빙수는 마시기 전 향부터 맡았다. 

그에 따르면 향은 막걸리 흔들기 전에 맑은 부분에서 나는 청주향과 비슷하며, 맛은 단 맛을 빼고 도수가 조금 더 강한 백화수복과 비슷하다. 화요,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는 알코올이 강한데 원소주는 알코올향이 나지 않고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한다. 

이어, 해산물 전문 채널답게 수빙수는 원소주와 회의 궁합을 리뷰했다. 우럭, 도다리, 연어가 있는 모듬회를 준비한 수빙수는 회 한 점과 원소주를 함께 맛보았다. 

세 가지 회와 모두 조합해 본 수빙수는 "우럭이 가진 특유의 고소함과 단맛이 원소주와 잘 어울렸고, 보통 청하와 함께 먹는 연어 또한 원소주와 잘 어울렸다."며, "원소주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기름이 많은 참치나 튀김, 짠 해산물 종류와는 어울리지 않을 수는 있지만 모두 개인취향"이라고 설명했다. 

원소주 리뷰를 마친 수빙수는 "원소주는 해외에 소주를 알리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굉장히 응원하고 잘 됐으면 한다"며, "더불어 우리나라의 모든 전통주 또한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영상출처=수빙수tv]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