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매년 돌아오는 가정의 달 5월이면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한다. 최근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로 보청기가 주목받고 있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증가한 만큼 노인성 난청도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최근 한국 보청기 시장을 조사한 코리아트랙 보고서에 따르면 74세 이상 인구의 난청 유병률은 약 26%로 4명 중 1명이 난청을 가지고 있다(2021년 기준). 노인성 난청은 그저 노화의 증상 중 하나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장시간 방치로 청력 손실이 심해지면 의사소통능력에 문제가 생기거나 치매 등 인지 장애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꼭 보청기를 착용할 것을 강조한다.

따라서 난청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이나 가족이 있다면, 이번 가정의 달 이벤트를 통해 부담 없는 가격으로 건강한 소리를 선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글로벌 청각케어 브랜드 벨톤(Beltone) 보청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의 벨톤보청기 전문 센터에서 5월 한 달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 청력검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벨톤은 세계 최초로 마리(M&RIE) 리시버가 탑재된 이매진(Imagine) 보청기로 실제 귀로 집음된 것과 같은 자연스러운 소리를 구현하여 개인 맞춤형 청취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전 기능과 핸즈프리 콜 기능 등의 편의 기능으로 착용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각장애 복지카드 소지자의 경우 최대 131만원의 정부지원금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벨톤 보청기는 덴마크 소재 글로벌 청각전문기업 GN그룹의 보청기 브랜드로, 난청인들에게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청취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다양한 난청 솔루션을 개발해오고 있다. 가까운 매장과 자세한 내용은 벨톤 보청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