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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플래닛, 쿠프파이맵스, DB손해보험과 ‘시간제 이륜 및 사륜차 유상운송보험’ 업무협약 체결

배송원의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 위해 3사 협력

  • 기사입력 2022.05.09 13:21
  • 기자명 이지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 기업 만나플래닛(대표 조양현)은 쿠프파이맵스, DB손해보험과 ‘시간제 이륜 및 사륜차 유상운송보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륜 및 사륜차를 통해 유상운송을 시행하는 배송원의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하고자 3사가 진행했다. ‘시간제 이륜 및 사륜차 유상운송보험’은 코로나19로 배달 시장이 성장하며 부업이나 아르바이트로 배달을 택하는 파트타임 라이더가 증가함에 따라 발생한 고객의 니즈에 따라 출시됐다. 해당 상품은 배송원이 보험이 필요한 배달 운행 시간에만 ‘분’ 단위로 유상운송보험을 적용할 수 있어 고가의 보험료 등 가입 부담을 덜어준다. 이달 말부터 도입 예정이며 현재 설명회 및 가입접수 진행중이다.

3사 협약을 통해 배달대행 브랜드 ‘만나플러스’에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만나플래닛은 시간제 유상운송보험 도입으로 자사 배송원 안전 보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쿠프파이맵스는 보험 가입 및 조회 플랫폼 제공, 고객서비스(CS) 등 시간제 이륜, 사륜차 유상운송보험 관련 서비스 전반을 운영한다. DB손해보험은 만나플러스의 배송원을 위한 보험 상품을 제공한다.

만나플래닛의 조양현 대표는 “앞으로도 전업 배송원 뿐 아니라 부업 배송원도 안전하게 배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만나플래닛의 ESG 경영 정책에 발맞춰 안전한 사회환경을 위해 힘쓰고 상생의 가치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쿠프파이맵스 전우정 대표는 “배송원의 보험 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돕고 더 나은 배달 환경을 만들자는 데 뜻을 모아 3사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 기업으로서 생활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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