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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인터내셔널, K-뷰티 이끈 ‘게리쏭’, ‘클라우드9’ 브랜드 정식 인수

  • 기사입력 2022.07.04 11:50
  • 최종수정 2022.07.13 11:37
  • 기자명 이지은

[인플루언스뉴스 | 이지은 기자] ㈜도미인터내셔널이 ㈜클레어스코리아와의 브랜드양도양수 계약을 통해 마유크림으로 초기 K-뷰티를 이끈 ‘게리쏭(Guerisson)’과 톤업크림으로 알려진 ‘클라우드9(Cloud9)’을 정식 인수했다고 금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도미인터내셔널은 중국 내에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망을 전국적으로 확보하여 운영중이며, 중국의 역직구 온라인 플랫폼과 주요 오프라인 스토어에 국내 유수의 뷰티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2번의 정제 과정을 거친 독일산 마유(馬油)를 주성분으로 하는 마유크림을 국내 출시한 ‘게리쏭(Guerisson)’은 2014년 국내에 제품을 출시한 후 중국으로 진출해 성공을 거두며 전 세계 스테디셀러로 자리했다. 말의 지방 성분과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보습과 안티에이징에 도움을 주며, 사람의 지방과 매우 흡사한 비율의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성되어 피부와 친화성이 좋다. 유수분 밸런스 케어와 보습, 피부 탄력을 관리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게리쏭의 마유크림 출시 이후 다양한 국내 뷰티 브랜드에서 유사 제품이 출시되었다. 

도미인터내셔널이 추가로 인수한 ‘클라우드9(Cloud9)’은 피부 톤을 밝히는 톤업크림을 2013년 국내 출시하며 뷰티 업계에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마찬가지로 중국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각국에서 유명세를 떨친 브랜드이다. 

K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는 도미인터내셔널은 이번 브랜드 인수의 소감으로 “도미인터내셔널은 2015년 설립 이후 ‘게리쏭 마유크림’, ‘클라우드9 크림’ 유통을 통해 함께 성장해 온 회사인 만큼 이번 브랜드 인수 이슈는 감회가 남다르다”며, “다각적인 마케팅 전개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리브랜딩(Re-branding)에 주력하여 제2의 전성기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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