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 윤지숙 기자] 싱가포르관광청이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함께 한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 화보를 공개했다.
여행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기 위해 기획된 ‘다시 만나는 싱가포르’(SingapoReimagine)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로지는 문화적 랜드마크인 ‘멀라이언 파크’부터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핫플레이스인 ‘하지 레인’ 등 매력 만점 장소를 소개했다.
광고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며 팔로워 12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이번 화보에서 로지는 ▲ 싱가포르의 아이콘 ‘멀리’를 만날 수 있는 ‘멀라이언 파크’, ▲ 정원 속 도시로 불리는 싱가포르의 명성에 걸맞은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싱가포르 보타닉 가든’, ▲ 현지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호커 센터 내 ‘라우 파 삿’ 등을 방문했다.
이 밖에도, ▲ 보헤미안 풍 패션골목 ‘하지 레인’, ▲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셀레기 아트 센터’, ▲ 싱가포르가 선사하는 예술여행을 누릴 수 있는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등의 그동안 한국 여행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은 명소도 방문해 싱가포르 여행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당찬 매력을 발산하며 MZ세대의 감성을 저격하고 있는 로지는 이번 화보를 통해 싱가포르 명소 별 촬영 팁을 공유했다.
이번 화보를 기획한 싱가포르관광청 안젤린 탕 소장은 “해외 여행 재개와 함께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싱가포르의 숨은 명소와 대표적인 여행지를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한국 여행객의 싱가포르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도시가 갖춘 세련됨과 곳곳의 자연 경관이 주는 편안함이 모두 매력적인 싱가포르에 방문해 올 여름 안전한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싱가포르는 향상된 위생 및 안전 조치와 함께 여행객이 코로나 환경에서도 새로운 여행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