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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종합대학원,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수여식

  • 기사입력 2019.11.06 13:31
  • 최종수정 2020.01.10 11:53
  • 기자명 김시찬 기자
(좌측부터) 이희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명예박사,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좌측부터) 이희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명예박사,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인플루언스뉴스 l 김시찬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하 aSSIST, 총장 김태현)은 5일, 대현동캠퍼스(핀란드타워) 헬싱키홀에서 에로 수오미넨 주한 핀란드 대사(사진)에게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식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과 핀란드 알토대학의 공동 MBA 과정이 올해로 25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대학원 측은 “그동안 알토대 Executive MBA 과정을 통해 한국에서 4,000여명의 동문이 배출되었고, 졸업생들은 현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며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는 유럽의 명문 비즈니스 스쿨인 알토대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최상의 파트너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바지한 수오미넨 대사의 적극적인 후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수오미넨 대사는 주오스트리아 핀란드 대사관 공사, 중국 광저우 핀란드 총영사관 총영사를 지낸 바 있으며, 지난 2016년 10월부터 주한 핀란드 대사로 재직하며 문화, 교육, 경제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협력 증진을 이루며 양국 간의 학술 교류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대사는 수여식 연설을 통해 “알토대 Executive MBA의 4,000여명 동문 배출은 한국과 핀란드 관계의 굳건한 초석이 되었다”며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과학과 교육, 실무 경험을 통합한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다미르 쿠센(Damir Kusen)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조동성 주한 핀란드 명예영사, 헤이키 란따(Heikki Ranta) 주한 핀란드 상공회의소 회장, 조완규 학교법인 서울과학종합대학교 이사장,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석좌교수, 이희범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명예박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태현)은 기업 핵심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 복수학위 MBA는 4,000여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또한, 매 해 20여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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