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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랩, 중소제조기업 위한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센터 오픈

SaaS에 이어 IaaS-PaaS 서비스 출시
국내 최초 스마트팩토리 클라우드 센터 구축

  • 기사입력 2019.11.19 10:13
  • 최종수정 2020.01.10 13:40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센터 개념도
울랄라랩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센터 개념도

[인플루언스뉴스 I 윤지숙 기자]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대표 강학주)이 국내 최초 중소제조기업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오픈했다고 전했다.

스마트공장의 핵심은 설비관리, 품질관리, 생산관리, 에너지관리, 안전관리 등 제조기업의 운영 목적에 맞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것으로, 울랄라랩은 이번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통해 각 목적에 따라 빅데이터(BigData)를 처리하는 대용량 스토리지(저장공간)와 데이터의 수집, 분석, 처리, 보관(이중화), 백업, 보안, 타 시스템과의 확장 인터페이스 구현 등이 가능한 중소제조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공장 전용 클라우드 및 IaaS, PaaS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서는 공장 현장의 PLC, OPC, 센서 등 급격하게 증가하는 설비 데이터를 저장하는 저장공간이 필요하고, 이를 처리, 관리, 운영해야 하는 시스템과 인력을 갖춰야 한다. 때문에 중소제조기업에게 스마트공장 도입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울랄라랩은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 시 중소제조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저장공간부터 분석, 처리,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각화, 분석, 예지보전, 인공지능까지 적용 가능한 확장 서비스를 제공해 중소제조기업에 부담이 되는 운영 및 관리, 유지보수, 보안, 시스템 고도화 등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울랄라랩 강학주 대표는 “클라우드 센터를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의 어려움과 서버 인프라 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춰 스마트팩토리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제조기업이 자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운영 서버 구축과 네트워크 비용을 줄이고 나아가 머신러닝, AI 같은 지능화 스마트공장 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울랄라랩의 스마트팩토리 전용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HPE 그린레이크(Green Lake) 서비스와 KT의 5G Network망을 기반으로 구축됐다.

한편 울랄라랩은 산업IoT 디바이스 ‘Wicon’과 모니터링, 분석, 머신러닝 등 자체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인 윔팩토리(Wimfatory)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등 신발제조, 팜유제조, 보일러설비, 압축설비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필요에 따라 인프라 자원을 사용할 수 있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고객이 직접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필요한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등을 설치해 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다.

Paas(Platform as a Service)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구축할 필요 없이, 필요한 개발 요소를 웹에서 쉽게 빌려쓸 수 있게 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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