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혜선 기자] 2019년 올해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서식은 재직증명서와 자기소개서인 것으로 집계됐다.
순위에 따르면 회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서식은 재직증명서(경력증명서)가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자기소개서(이력서), 견적서, 사업계획서, 근로계약서, 제안서, 거래명세서 순으로 직원 본인의 신분과 이력을 증빙하는 서식이 최상위 검색을 차지했으며 그 뒤로 업무 추진과 거래 관계를 위한 문서가 뒤를 따랐다.
전체 비즈니스 분야에서 회계/경리 분야가 35%를 차지하며 전표, 거래명세서와 같이 입출금 관련 서식이 비즈니스의 주요 이용 서식임을 알 수 있고 25%를 차지한 인사/노무 분야가 재직증명서, 급여명세서와 같은 직원 관련 서식으로, 15%를 차지한 경영/기획 분야에서 기획안과 제안서 같은 계획과 제휴 관련 서식을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임장, 차용증, 합의서 등의 법률 문서도 15%의 비율을 차지하며 비즈니스 업무에서도 법률 문서가 많이 활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서 포맷별 사용비율로는 여전히 많은 사용자가 한글과컴퓨터사의 아래아한글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그 뒤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순으로 전체 이용자의 오피스 사용 패턴을 확인 할 수 있다.
문서 작성과 공유, 열람은 여전히 워드프로세서가 우세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엑셀과 파워포인트도 직장인 오피스 업무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 올해도 직장인들은 퇴사, 이직과 같은 취업과 채용 자료를 많이 이용하면서도 사업계획서, 계약서, 회사소개서와 같은 긍정적이고 미래 계획적인 자료를 많이 찾았다”고 밝힌 예스폼 기획팀 염승훈 부장은 “서식을 모바일에서 다운로드 받아 보고 PC로 연결하여 편집하는 사용자가 늘면서 모바일과 PC 사용자간의 간극도 줄어드는 추세”라고 진단했다.
예스폼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수는 평균 약 7만명이며 약 15만건의 서식이 매일 실시간으로 다운로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