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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0학년도 편입학 모집 최종 38.98대 1

일반편입학 평균 65.05대 1…언론홍보학과 97대 1로 가장 높아

  • 기사입력 2019.12.23 11:10
  • 최종수정 2020.01.10 20:34
  • 기자명 이혜선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이혜선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지난 20일 2020학년도 편입학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13명 모집(일반·학사편입)에 4,405명이 지원하여, 작년 경쟁률(29.57대 1)을 크게 웃돌며 최종 38.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편입학 언론홍보학과로 1명 모집에 97명이 지원, 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편입학은 40명 모집에 2,602명이 지원해 평균 65.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작년 지원 인원(2,170명) 대비 432명이 증가한 결과로 작년 경쟁률(50.47대 1)보다 상승했다. 언론홍보학과(97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정치외교학과(95대 1), 경영학부(92대 1)의 순서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사편입학은 53명 모집에 1,537명이 지원해 평균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지원 인원(1,041명) 대비 496명이 증가한 결과로 작년 경쟁률(19.64대 1)보다 상승했다. 정보사회학과는 1명 모집에 39명이 지원, 39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언론홍보학과 및 불어불문학과(37대 1), 경영학부(35.5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일반편입학 특별전형에서는 20명 모집(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특성화고교졸업자, 특성화고졸재직자, 재외국민)에 266명이 지원했다.

한편 숭실대는 1단계 필답고사를 2020년 1월 10일 시행할 예정이며, 1단계 합격자(11배수)에 한하여 서류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류제출 기간은 2020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간이다. 2020학년도 편입학 최초합격자는 2020년 2월 5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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