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윤지숙 기자] 1인 방송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자신의 매력이나 개성으로 후원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미션 후원 플랫폼’ 포뷰가 등장했다.

주식회사 유니오 코리아(이하 유니오)는 기존의 인물을 리뷰하는 기능에 후원 기능이 탑재된 통합 미션 후원 플랫폼 포뷰(forvu)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포뷰는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어 자신의 개성이나 재능을 살려 후원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포뷰에서 자신의 개성이나 재능을 살리는 법은 바로 ‘미션 메뉴판’에 있다. 크리에이터는 본인만의 개성있는 미션 메뉴를 설정할 수 있고, 후원자는 크리에이터의 미션 메뉴 중 마음에 드는 미션을 골라 제안하거나 자신이 원하는 미션을 크리에이터에게 공개 여부를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기존의 타 후원 플랫폼과 대비되는 점은 미션에 대한 후원금을 미리 걸어놓는 방식이라는 부분에 있다. 크리에이터에게 미션을 제안할 때, 초코 1개당 현금 10원의 가치를 가지는 초코를 통해 미리 후원을 할 수 있다.

이 때, 후원자가 후원한 초코는 크리에이터에게 바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크리에이터가 미션을 수행한 이후 미션 성공 버튼을 눌러야만 초코가 크리에이터에게 전달되는 방식이다. 기존의 ‘미션 먹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후원 후미션’의 방식이 크리에이터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또한 포뷰를 통해서 기존의 실시간 방송중에만 가능했던 후원이 방송을 종료한 이후에도 미션 및 후원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니오의 탁기영 대표는 "기존의 플랫폼들은 크리에이터가 더욱 크게 성장하기에 제한적인 요소들이 많았다"라며 "포뷰라는 서비스가 크리에이터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후원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포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