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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확진자 동선부터 실시간 뉴스까지 한꺼번에 확인 가능

  • 기사입력 2020.02.05 10:24
  • 최종수정 2020.02.05 10:26
  • 기자명 이혜선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이혜선 기자]  4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16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 '코로나맵', '코로나 알리미'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맵과 코로나 알리미가 국내 상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은 국가별 및 전 세계 확진자와 사망자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에 접속 시 최상단에 보이는 감염자(확진), 사망자, 완치자, 치사율, 발생국 등의 정보 [이미지 출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사이트]

해당 사이트에 접속 시, 감염자(확진), 사망자, 완치자, 치사율, 발생국 등의 정보가 보이며, 한국의 감염자, 사망자, 완치자 관련 정보가 그 아래 표시되어 있다. 국가별 감염자, 완치자 등의 정보는 세계지도에 색을 표시했다. 또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두는 확진자 인적 사항, 감염 경로, 확진일, 접촉자 수, 격리시설 등의 세부 정보가 담겨 있다.

국가별 감염자, 완치자 등의 정보는 세계지도에 색을 표시하여 한꺼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사이트]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것부터 중앙사고수습본부 및 질병관리본부 등에서 제공하는 국내 정보를 보기 쉽게 재가공하는 등 개발자들의 노력은 3일 기준 하루 방문자 수가 150만 명이 넘을 정도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개발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나리의 언어생활' 작가 '둔딘'과 스퀘어랩에서 '카이트' 서비스를 만드는 '소저씨'이다. 이들은 현재 해외에 거주하면서 원격 근무를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실시간 상황판 관련 자세한 내용은 (https://wuhanviru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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