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인턴기자] 채널 '이십세들'이 '커플들이 연기하는 이유' 편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나연, 요환, 묘교, 지현이 출연했으며, 네 출연진 모두 "'척' 한 적 있나요?"하는 PD의 질문에 '있다.'라고 답했다.
커플들이 '척'하는 첫 번째 상황은 '데이트 장소가 전애인과 겹쳤을 때'이다. 이때, 묘교는 해당 상황에서 남자친구에게 친구와 와본 척을 한다고 밝혔으며, '다시는 볼 수 없는 친구지만, 친구는 친구지.'라는 말을 덧붙였다.
두 번째 상황은 '마음에 들지 않는 선물을 받았을 때'이다. 특히, 나연은 전애인에게 커플티를 선물받은 경험담을 설명했다. 해당 커플티의 가운데에는 '마이크 와조스키'가 그려져 있어 너무 끔찍했지만 나연은 "너무 귀엽다"라고 반응해야만 했다. 이 외에도 이십세들은 '화난 척할 때', '스킨십 좋은 척할 때'의 상황을 예시로서 이어 설명했다.
끝으로, 이십세들은 '척'을 하는 이유에 대해 상대방을 좋아하고 배려하고 아끼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임을 밝혔으며, 특히 '요환'은 척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쎈 척, 멋있는 척은 안 되지만, 모자란 척, 비굴한 척, 못 해본 척은 플러스(+)가 됨을 덧붙였다. [영상 출처 I 이십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