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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에 관계해도 될까요?" 빨간 생각의 산부인과 Q&A 3탄!

  • 기사입력 2020.03.03 12:58
  • 기자명 옥정은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인턴기자] 빨간생각 Red Mind에서 산부인과 Q&A 영상 3탄을 업로드했다. 빨간생각은 콘돔 브랜드 바른생각에서 운영하는 크리에이티브 채널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섹스 라이프를 꿈꾸는 콘팔이(콘돔을 파는 이)들의 채널이다.

산부인과 Q&A 영상 3탄의 첫번째 질문은 생리통에 관한 것이었다. 1차성 생리통의 경우 진통제로 완화가 가능한데, 의사는 생리 시작 2~3일 전부터 생리 초기까지 약을 복용하면 통증 조절이 더 쉬워짐을 팁으로 전달했다. 보조적으로 아랫배 찜질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일반적인 생리통 환자의 경우, 진통제를 적당량 복용 시 내성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됨을 덧붙였다. 단, 진통제로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 후 경구피임약, 호르몬제 등으로 안정화 시킬 수 있다.

다음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것은 임신 중 혹은 생리 중 성관계 질문이다. 먼저 임신 초기(최종 생리~14주)에는 몸의 상태가 안정적이지 못하므로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지만, 임신 중기부터는 부부관계를 맺어도 괜찮다. 다만, 임신 후기의 경우 격한 관계 시 자궁 수축을 유도하여 아기가 일찍 나올 수 있기에, 배를 압박하지 않는 선에서 관계를 맺는 것이 좋다. 생리 중 성관계에 대해서는 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그이유는 생리 중에는 자궁 경부가 열려 있고, 자궁 경부를 보호해주는 막이 없어 균이 질 내부로 올라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끝으로, 산부인과 의사가 추천하는 피임법은 남녀가 함께 피임을 하는 것이었다. 이 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면 애액 양이 증가하는가?', '성욕 그래프의 신빙성은?'등에 대한 전문의의 답변은 영상에서 직접 확인 가능하다. [영상출처=빨간생각 Re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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