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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 구독자 파뿌리 채널 유행어, 이대로 괜찮은가?

  • 기사입력 2020.03.04 09:19
  • 기자명 임세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 뉴스 l 임세환 인턴PD] 유쾌한 영상으로 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샌드박스 소속의 파뿌리가 한 댓글로 인하여 자신들의 유행어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렛츠 뿌리', '파뿌리 24' 등을 유행어로 밀기는 했지만 유행이 안됐다며 유행어를 만들어보는 콘텐츠를 시작했다. 자칭 타칭 유행어 전문가라 불리는 노랭이 PD, 그리고 직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유행어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들이 말하는 좋은 유행어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언제 어디서든 쓸 수 있는 넓은 활용도

2. 힘을 줄 수 있는 긍정적인 메시지

한 직원은 '파뿌리니까 파이팅'을 제시해봤지만 악플이 더 달릴 것 같다는 반응이 돌아왔다.

자고 있던 진렬에게도 유행어에 대해 물어보았다. 특히 수면 중인 상황에 맞게 '졸린데 엄마가 깨울 때 쓸만한 유행어'에 대해 질문하였다. 진렬은 자던 와중에도 순발력 있게 상황극에 몰입하며 '진진자라 짜증 나게...'라는 피식할 만한 말을 내뱉었다. 반응은 생각보다 좋아 앞으로 짜증이 나는 상황에서는 '진진자라'라는 말을 붙여 '진진자라 짜증나네'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어 보자고 결론이 났다. 

해당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오르며, 과연 팬들 사이에서 '진진자라 짜증나네'가 유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상출처=파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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