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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이랑 단 둘이 술을 마신다고 할 때, 남자친구 석준의 반응은? "아 나 진짜 안된다 얘기했어."

  • 기사입력 2020.03.16 10:23
  • 기자명 옥정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크리에이터 채널 석준이가해의 여름이 남자친구 석준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 영상을 업로드했다. 몰래카메라 내용은 여름이 석준에게 남사친 고재와 둘이 술을 마신다고 한 뒤, 석준의 반응을 보는 것이다.

여름은 본래 남사친인 고재와 여사친인 지연과 술을 마시기로 했는데, 지연이가 시간이 맞지 않아 잘하면 남사친 고재와 둘이 볼 수도 있다며 운을 뗐다. 이에, 석준은 "그럼 나도 중학교 때 동창회가 있는데, 다른 애들이 못 와가지고 그 여자랑 단 둘이 만날 것 같아."라며 은근슬쩍 여름에게 눈치를 줬지만, 여름은 웃으며 "갔다 와."라고 대답했다.

석준은 "술과 밤이 있는 한 안된다"라는 말을 반복했고, 너무 고지식한 것이 아니냐는 여름의 지적에도 "나는 고지식한 사람이야!"하며 확실한 거부의 의사를 밝혔다.

그럼에도 계속 여름이 술자리에 갔다 오겠다고 고집을 부리자, 석준은 "아 나 진짜 안된다 얘기했어."하며 화가 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여름이 몰래카메라임을 밝히고 공범인 썬피디까지 들어오자 석준은 긴가민가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유는 보통 여름이 남사친을 만나러 갈 때는 며칠 전에 미리 말을 해주는 데 갑자기 간다고 말하는 게 이상했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이 화가 났는데도 계속 간다고 하는 여름의 반응에 "얘가 왜 이러나, 미쳤나, 약을 먹었나?"하는 생각을 했음을 밝혔다. [영상출처=석준이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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