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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모르는 남자 이야기, "대여섯시가 대체 몇신데?"

  • 기사입력 2020.03.17 09:38
  • 기자명 옥정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엔터테인먼트 채널 짧은 대본이 여자는 모르는 남자 이야기를 다룬 영상을 업로드했다. 짧은 대본은 20대 남여가 공감하는 소재를 다룬 웹드라마로, 현재 31만명 이상의 구독자 수를 가진 채널이다.

첫번째 특징은 약속시간을 애매하게 잡는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대여섯시'처럼 말이다. 영상 속에서 진아는 정국의 약속시간에 대해 "다섯시야? 여섯시야?"하고 정국에게 다시 물었으나, 정국 역시 다시 '대여섯시'라고 대답해 알쏭달쏭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또한, 영상 속 남자 주인공들은 인형을 극혐한다고 말하면서 인형 뽑기 기계가 보이자 "귀여운 거 짱많다"하고 흥분하며 다같이 달려와 인형을 뽑아왔다. 물론, 뽑은 인형들은 주변의 여자인 친구들에게 넘겨주었다. 

이 외에도, 밥 먹을 때 아무말 없이 밥만 먹는 점, 화해를 하지 않는 것이 곧 화해인 점 등 해당 영상은 여성들은 이해하지 못하나 남성들은 서로 공감하는 남자 특징들을 그려내고 있다. [영상출처=짧은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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