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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고백 받아주고 싶은, 여배우 고백 영상 모음!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 기사입력 2020.03.17 09:42
  • 기자명 옥정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채널 tvN D ENT에서 지금 당장 고백 받아주고 싶은 여배우 고백 모음 영상을 업로드했다. 

첫번째 주인공은 '또 오해영'의 '서현진'이었다. 서현진은 에릭의 집으로 이어지는 벽 앞에 앉아, "옆집 남자 좋아하니까 좋은 거 하나 있네. 집에 일찍 들어오고 싶어지는 거. 매일 술에 취해 뻗기 전까진 집에 들어오기 싫었는데."하며 중얼거렸다. 그러다 결국 차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한 서현진은 눈물을 흘리며 "나 생각해서 일찍일찍 좀 다녀주라. 사랑은 바라지도 않는다. 나 심심하다 진짜. 아 해도 안 졌는데 어떡할꺼야 이거" 하며 홀로 슬픈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둘째는 '도깨비'의 '김고은'이다. 공유의 커다란 집에 들어온 김고은은 "애 키우기 딱 좋은 집이네요. 우리 애 낳고 한 번 알콩달콩 잘 살아봅시다" 하며 순수한 웃음을 보였다. 이어서  김고은은 공유에게 선호하는 아내 타입을 묻기도 했는데, 이에 공유는 "너 나 별로라며, 되게 별로라며"라고 대답하며 당황한 기색과 부끄러운듯한 표정을 보였다. 또한, 사람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는 도깨비의 말이 사실 거짓말이 었음을 알게 된 김고은은 그 말이 신경 쓰여 아저씨 생각은 되게 작게 하고 쪼개서 하고 중간에 노래부르면서 했다고 고백하며 배신감에 싸인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이에 공유는 은근슬쩍 고백하는 김고은의 모습에 자꾸만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였다.

셋째는 '어비스'의 '박보영'이다. 박보영은 20년지기 친구인 안효섭에게 "아 왜 고백 안하냐고 해! 키스하고 잠까지 잤는데 고백 언제할건데 어?"하며 고백을 재촉했다. 적극적인 대사와 박보영 특유의 귀여움이 시너지를 낸 해당 장면은 남녀노소 불문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외에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의 '이다희', '호텔 델루나'의 '아이유'의 고백 장면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상출처=tvN D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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