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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간지 시즌2, 어마어마한 제작비의 출처는...?!

  • 기사입력 2020.04.06 15:39
  • 최종수정 2020.04.06 15:55
  • 기자명 임세환 기자

[인플루언스 뉴스 l 임세환 기자] 고등학생 간지대회, 일명 고간지의 시즌 2가 시작됐다. 패션이라는 키워드로 몰려든 여러 고등학생 참가자들이 착장, 촬영부터 시작해서 직접 옷을 제작까지 하는 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려 상금뿐만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할 기회까지 제공받는다. 벌써부터 정하영, 황인건, 유지나 등의 출연자들은 뛰어난 비주얼과 포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 2의 예선전은 엄청난 스케일과 제작비로 주목받고 있다. 무려 30톤의 구제 옷들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제한 시간 안에 자신만의 코디를 완성시키는 것이다. 준비 기간 2개월, 제작비만 2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제작비는 누가 제공하는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고간지 시즌 1의 우승자인 유비 군의 행적을 살펴보았다.

유비 군으로 현재 '비펙트'라는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였다.

출처 = 네이버 인물 정보 '유비'
[출처=네이버 인물 정보 '유비']

어엿한 패션 디렉터가 된 유비 군은 '블랭크씨'라는 소속사에 속해있다. 과연 블랭크씨는 어떤 곳일까? 블랭크씨는 콘텐츠 커머스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남대광 대표의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자회사였다. 블랭크씨는 융합형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배우 김지우, 키즈 크리에이터 최다은, 가수 더레이 등을 영입하였다. 배우와 가수뿐만 아니라 패션, 요리, 키즈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크리에이터들을 물색하고 있는 블랭크씨는 콘텐츠와 커머스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력하게 구축할 생각인 듯하다. 

패션 업계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영상 콘텐츠. 그 속에서도 독특하고 통통 튀는 포지션을 선점한 고간지. 과연 고간지 시즌2의 우승자는 누가 될 것이며, 블랭크씨 소속으로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영상출처=고등학생 간지대회Highschool Style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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