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민지 인턴기자] 유튜버 진두부가 고등학생 방학 일상 브이로그를 업로드했다. 특히나 '친동생한테 뽀뽀하는 오빠가 있다 (더러움 주의)' 라는 이번 영상의 제목이 사람들의 관심, 호기심을 유발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수많은 시청자들이 댓글을 남겨주었는데 이는 놀랍도록 비슷한 반응의 댓글들이었다. '오빠가 여동생한테 뽀뽀했다길래 놀라서 달려옴, 제목보고 경악하면서 영상 누름, 우리 오빠가 나한테 뽀뽀한다면,,,상상도 하기 싫다'와 같이 댓글만 봐도 흔한 남매의 모습이 절로 연상되었다.
영상에서 진두부는 기상을 하고 씻고 운동을 하고 밥을 차려 먹는 등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었다. 직접 밥을 해 먹은 지 이틀째인데 맛이 없다며 자동으로 다이어트가 된다는 말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였다. 저녁을 불닭볶음면으로 해결한 진두부는 이후에도 빠듯한 일정을 보여주었다. 코로나 때문에 노래방에 가지 못하는 탓에 시작된 그의 9시 일정인 방구석 클럽 즐기기. 매일 밤 발라드를 열창한다고 밝힌 그는 이후 등장한 오빠와 함께 듀엣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생을 귀엽게 바라보던 오빠는 뽀뽀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동생은 이를 질색하는 반응이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오빠가 동생을 인형처럼 대한다, 다른 세계 사람 같다'같은 반응을 보였다. 자기 전에 오빠가 물을 떠다 주고 방 불을 꺼주는 모습들을 통해 동생이 얼마나 오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영상출처=진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