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l 임세환 기자] 더블비에서 장명준이 탈퇴한 후 더블비, 아니 이제 솔로비로서의 첫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박민규는 혼자 영상을 찍게 되었지만, 시작부터 최대한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혼자서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려는 듯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솔로비의 첫 영상 콘텐츠는 취두부 먹기였다. 취두부를 먹다 괴로워하는 박민규는 다른 사람을 부르겠다며 애니메이션 '쾌걸근육맨'을 코르프레 하고 나와 취두부를 다시 먹었다. 다음에는 딕헌터의 욕망의 먹방을 패러디하고, 스폰지밥의 뚱이, ebs의 간판 캐릭터 펭수, 공항도둑를 차례로 패러디한 채 취두부를 먹었다. 마지막 인물로는 장명준을 호명하며 기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사실 힘들어서 해 본 말이라고 하였다.

더블비의 이번 영상은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기재되며 팬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박민규는 감동하여 고정 댓글에 '더블비 잊지 않고 혼자 연상 만들어도 영상 보러 와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라고 남기기도 하였다. 

댓글 반응으로는 '혼자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악플러들아, 이제 악플 달지 말아라', '취두부보다 혼자인 것이 더 힘들어 보인다' 등이 있었다. [영상출처=더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