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 뉴스 l 임세환 기자] 영국 BBC의 한국 특파원, 로라 비커(Laura Bicker) 기자는 sns를 통해 한국에서 느낀 소감을 자주 피력한다. 한국의 개표방송에 대한 놀라움을 나타냈다. 화려한 CG를 구현한 MBC의 화면을 공유하고선 “제발 우리도 이렇게 한번 해봐요”라고 트윗을 남겼다.
로라 비커는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한 한국의 대처에 관한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벚꽃 핀 남산에서 조깅을 했다. 대부분은 2M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무려 손 세정제도 비치돼 있었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나 한편, 강남의 한 클럽 앞에 사람들이 몰렸다는 기사를 리트윗하기도 하고 '한국인들의 움직임은 2월 말에 비해 20% 증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가 느슨해진 것 같다.'라는 우려 섞인 트윗을 남기기도 했다. [영상출처=14F 일사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