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스타트업 집중 멘토링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

  • 기사입력 2020.04.23 13:03
  • 기자명 윤지숙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윤지숙 기자] 지난 13일부터 서강비즈니스센터가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Se7en-Up+ 프로그램은 서강대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4단계 업(UP)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집중 멘토링, Se7en-Up+(세븐업 플러스) △효과적인 창업 교육, Start-Up+(스타트업 플러스) 서바이벌 △특성화고·지역주민·경력단절 여성, 청년 등의 취업을 위한 Matching-Up+(매칭업 플러스) △스타트업 홍보를 위한 Collabo-Up+(콜라보업 플러스)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 프로그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에서는 참가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1:1 창업 멘토링 대신 BM, 경영, 마케팅, 재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등 7개 부문의 전문가가 팀을 이루는 멘토링을 통해 심화 및 개선된 사업 추진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출된 미흡한 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사업 완성도 제고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 도모를 기대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사업 아이템과 단계별 추진전략을 7명의 자문단에게 진단받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미흡한 사업 추진 전략은 사업화 지원금을 배부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인 후, 2단계 프로그램인 ' 스타트업 서바이벌'로 연계하여 실전 창업 교육을 받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총 4회 진행되며 1회당 참가기업 5팀을 대상으로 분야별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며, 5월 7일 1차를 시작으로 5개 참여기업은 자문단에게 약 15분 동안 사업계획서, 사업 아이템, 창업전략 등을 발표하고, 45분간 7명의 멘토가 기업의 보완점을 분석한 후 피드백을 받는다.

서강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관계자는 "창업을 구상하는 서강대학(원)생 또는 마포구 관내 (예비)창업자분들이 이번 'Se7en-Up+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전문 멘토의 체계적인 분석, 기업별 사업 전략 고도화 그리고 사업 실효성을 제고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프로그램 진행 이후 참가하는 기업의 가장 필요한 분야에 심화 멘토링을 추가 진행과 더불어 시제품 제작, 지재권, 홍보·마케팅 등 미흡한 사업 추진 전략 보완을 위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Se7en-Up+ 프로그램 2회차 모집 기간은 내달 5월 11~24일, 3회차는 오는 6월 8~21일, 마지막 회차는 오는 7월 6~19일까지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의 진행 일자는 각각 오는 6월 3일(2회), 7월 1일(3회), 7월 29일(4회)이다. 지원 자격은 서강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과 마포구 관내 창업기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26일까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그리고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로 문의 하거나 서강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