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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인스타 근황, 정배우 유튜브에 업로드...양예원 사건 정리

  • 기사입력 2020.05.07 10:03
  • 기자명 임세환 기자

[인플루언스 뉴스 l 임세환 기자] 누드사진 유출 피해자로 미투 운동을 벌였던 양예원의 인스타 영상이 정배우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었다. 양예원의 인스타 라이브 시청자 중 한 명이 '유튜브 내용이 사실이에요 언니?'라고 채팅을 통해 묻자, 양예원은 "꺼져, x신아. 니가 가서 실장한테 물어봐. 그럼 되겠다. 재기해"라고 하며 "왜? 너도 죽여줄까? 너도 죽여줄게~"라고 답하기도 했다.

댓글에는 거의 전부 양예원을 비판하는 반응들이었으며, 해당 발언에  대해 사건 관련 스튜디오 실장의 여동생은 양씨를 사자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예원 사건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2018년 5월 17일, 양예원은 2015년 경 실장 정씨가 마포구 합정역 인근 한 스튜디오에서 피팅 모델을 미끼로 감금되어 수위 높은 누드 촬영을 강요 및 협박했으며 해당 사진이 인터넷이 유출됐다고 주장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인스타를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청원은 많은 관심을 받았고 국민청원 동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하지만 청원에 등장하는 스튜디오는 무관한 해당 사건과 무관한 스튜디오로 밝혀져 청원 게시글 작성자와 수지에게 벌금이 내려짐

-최초 촬영 및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 구속

-2018년 7월 7일, 실장 정씨 투신 자살

-사건의 유일한 증거는 양예원의 진술이므로 진술 재판에서는 진술 신빙성에 초점이 맞추어짐

-2018년 10월, 5회 촬영했다고 진술한 반면 실제 촬영횟수는 16회인 점과 촬영 당일 자물쇠 유무에 대해 확인되지 않는 점, 카톡 내용 복원 결과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이후에도 양씨가 자발적으로 추가 촬영을 부탁한 점 등으로 인하여 신빙성 논란

-피의자 최씨 징역 2년 6개월 선고 그러나 사진 유출은 인정하지만 성추행은 부인함

[영상출처=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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