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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못하는 사람 주목!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 잘 하는 법

  • 기사입력 2020.05.12 09:03
  • 기자명 이다솜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이다솜 인턴기자] 유튜버 희렌최널은 과거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다가 자신을 위해 단호하게 거절할 수 있는 사람으로 변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유하는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하였다.

희렌최널은 당장은 거절하기 불편하더라도 거절을 잘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며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거절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한 마디를 덧붙이며 영상을 시작하였다. 

거절을 해야하는 상황 첫 번째로는 절대 들어줄 수 없는 부탁을 상대가 어렵게 말할 때이다. 이같은 상황에서는 절대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의 경우 상대방도 이미 거절을 감안하고 어렵게 말을 꺼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부드럽게 이야기만 해도 상대가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돈 빌려주기, 보증 서 주기 등 금전거래가 대표적이다. 이때 상황에 대한 공감, 상대 입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 도와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나의 상황 설명의 3단계를 꼭 기억하라고 희렌최널은 전했다. 3단계를 잘 지켜 이야기하면 상대의 상황과 처지에 대해 이해하면서 본인의 상황도 부드럽게 전하면서 상대를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 부탁을 거절한다는 것을 확실히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두 번째 상황은 떠넘기기 식의 부탁으로 부탁인데도 불구하고 무례하게 말할 때이다. 이 상황에서는 말에 감정을 싣지 않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거절을 해야만 하는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한 이후에 예의상 ‘아쉽다’ 정도만 덧붙이는 방법으로, 객관적인 상황 설명으로 똑 부러지게 거절하는 것이다. 무례한 부탁을 거절하는데에도 부탁 내용에 대한 확인, 거절해야 하는 상황 설명, 부탁을 들어줄 수 없어 “아쉽다”의 3단계를 기억하라고 전했다. 특히 ‘아쉽다’라는 표현을 강조하며 죄송하다가 아닌 아쉽다라고 표현하는 거절을 연습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절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 승락하기 어려운 곤란한 부탁이다. 이런 부탁은 상황이나 상대에게 맞는 말투나 단어로 자연스러운 거절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첫 번째로는 대답 보류하기이다. 섣불리 대답했다가 후회할 수 있으니 대답을 생각할 시간을 벌어두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솔직하게 나의 가치관이나 철칙 이야기 하기이다. 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에 대해 솔직히 이야기하면 상대도 자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대안 제시, 다음을 기약하는 방법이다. 어떤 부탁에 대해 거절 후 다른 대안을 제시한다면 거절을 하더라도 상대에 대한 마음이 느껴질 수 있어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희렌최널는 시청자들만의 거절 화법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달라는 멘트를 마지막으로 영상을 마무리하였다. [영상출처=희렌최널 Hire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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