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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비즈니스센터, 7개 전문 분야 멘토링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2차 참여 기업 모집 중

오는 24일까지 접수, 6월3일 프로그램 진행

  • 기사입력 2020.05.12 09:06
  • 최종수정 2020.05.12 09:09
  • 기자명 이혜선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이혜선 기자] 지난 7일 1차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이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강대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4단계 업(UP)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기업의 강점보다 약점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찾아 기업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설계하는 기회인 만큼 창업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1:1 창업 멘토링을 대신해서 BM, 경영, 마케팅, 재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등 7개 부문의 전문가가 팀을 이뤄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여기업은 성과 향상을 위한 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단계별 추진 전략에 따른 전문가 진단을 통해 맞춤식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기업별로 BM, 경영, 마케팅, 재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중 필요한 1개 분야의 멘토와 2시간 내외의 심화 멘토링이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며, 더욱 체계적인 창업 교육이 필요한 경우 2단계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서바이벌’로 연계하여 실전 창업 교육을 한다.

또한, 5개 기업 모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마케팅, 인증, 기타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비를 200만 원 내외로 지원받게 되는데 사업화 지원비는 작년 '세븐업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분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참여한 모든 기업의 사업 완성도 제고 및 성장 도모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스글로벌 대표는 “제품개발과 출시 후에 고민하던 부분에 대해 점검할 좋은 기회였다”라며 “기본적인 피칭에 대한 피드백과 설정 및 설계하는 방법을 조언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참여 후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1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은 “구체적인 수요검증은 꼭 필요, 크라우드펀딩 등으로 시장과 고객 관찰이 우선시되어야”, “기존 경쟁제품에 대한 정보력이 뒷받침되어야 시장 진입과 제품 출시에 도움”, “증명된 마켓을 만들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모델 관찰과 출시 전 가설에 대한 증명은 반드시 거쳐야 할 단계” 등의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다.

2차 세븐업플러스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서강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과 마포구 관내 창업기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은 24일까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대학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증빙서류(해당 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관계자는 “1차 'Se7en-Up+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들의 실질적인 조언으로 방향을 잡은 기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고민이 많았던 부분을 속 시원히 해결한 기업 및 피칭을 진행할 시 고려해야 하는 부분 등에 대한 팁을 얻은 기업 등 참여 기업들이 전문 멘토의 체계적인 분석과 기업별 사업 전략 고도화 그리고 사업 실효성을 높일 기회가 되었다”라며 “이번 6월 3일에 진행되는 2차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도움을 받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e7en-Up+ 프로그램 3회차 접수기간은 6월 8~21일, 마지막 회차는 7월 6~19일까지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의 진행 일자는 6월3일(2회), 7월 1일(3회), 7월 29일(4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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