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민지 인턴기자] 수빙수tv에서 '동해의 전설 곰치를 잡아 곰치곰취찜'영상을 업로드했다. 주문진항에 처음으로 와봤다고 밝히며 곰치가 얼마 없는데 비싸다며 경매 현장을 설명해 주었다. 겨울이 제철인 곰치가 철이 지나서 그런가 비싸졌다고 말했다. 미거지, 곰치라고도 불리며 붉은 색을 띠면 암컷, 검은 색을 띠면 수컷이라고 말하며 암컷, 수컷 구별법도 알려주었다. 껍질을 벗기며 손질 과정을 자세하고 생생하게 소개했다. 곰치찜을 만들기 위해 양념을 만들고 요리하는 모습이 계속됐다. 거의 다 완성되어갈 즘 2-30분 정도 찜기에 익혀서 요리를 완성했다. 보기만 했는데도 살이 부드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목으로 바로 넘어간다며 맛보다 부드러운 식감에 더 집중하며 놀라는 모습이었다. 보통 생선의 식감이랑은 전혀 다르며 향은 깻잎과 당귀 중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다음날 곰치국으로 해장을 하기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살짝 바지락칼국수 향이 난다고 이야기했다. 곰치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입안을 다 돌아다닌다고 표현했다. 갓김치와 현미밥을 같이 먹으며 꼭 먹어보기를 강력 추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이모가 횟집 하시는데 곰치 지리탕이 진짜 맛있어요, 새벽에 봤는데 진짜 배고프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영상출처=수빙수tv sooBings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