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민지 인턴기자] 유튜버 진용진이 '드라마, 영화에 지나가는 시민들은 전부 다 엑스트라일까?'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그것을 알려드림'을 주요 콘텐츠로 제작하는 채널로 이번 영상 역시 사람들이 평소 궁금했지만 알아내기 힘들었던 내용을 주제로 하였다.
'영혼수선공'드라마의 촬영 현장에 직접 간 진용진은 곧 모여있는 사람들을 포착한다. 정신없는 지하철 촬영 현장에서 모여있던 엑스트라 연기자들은 요금을 내지 않고 관계자의 통제하에 개찰구를 통과하였다. 또 이는 지하철역을 통째로 빌린 것이 아니기 때문에 드라마AD가 양해를 구하며 시민들의 통제를 막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럼 사람이 많아서 시민들의 통제가 힘든 곳에서의 촬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세트장을 이용한다고 답했다. 곧이어 지하철 내부를 그대로 재연한 세트장이 등장하며 엑스트라분들이 앉아계신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멀리 서있는 사람들 모두 섭외된 엑스트라가 맞고 가끔 시민들이 나오는 경우는 얼굴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한 뒤 진행한다고 한다. 이를 원하는 사람은 같이 섞여 촬영하기도 하지만 원칙적으로는 섭외된 엑스트라만 출연하는 것으로 한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해결했다.
진용진의 모든 영상마다 '제목 때문에 안 들어올 수가 없다'라는 댓글이 달리며 얼마나 그의 영상이 사람들에게 유익함을 주고 있는지 168만 구독자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다. [영상출처=진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