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대학생 크리에이터 조은fine이 '데이트브이로그 오랜만에 만화카페(벌툰)가고, 대학로 산책하는 평범한 데이트' 영상을 업로드했다.
벌툰 마곡발산점에 방문한 조은과 남자친구는 신발을 갈아신은 뒤, 딸기초코파르페와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방마다 있는 발마시지기에 한번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유럽과 영화세트장 같은 느낌을 내는 인테리어에 두번 놀란 조은fine은 가장 좋은 방을 찾기 위해 돌아다녔다.
또 밥먹고 내기할 보드게임과 다양한 밥 메뉴들을 구경했다. 만화카페에서 무인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고, 주문을 하고 나면 아이언맨처럼 진동벨이 올라오는 시스템에 조은fine은 신기하다는 반응이었다. 파르페의 비주얼 역시 엄청나, '어떻게 이렇게 퀄리티가 좋아진거죠?'하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또, 조은fine은 '우리 사이 느은'이라는 로맨스 책을, 남자친구는 '한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라는 액션물을 가져와 읽었는데, 조은fine은 표지에서부터 나는 두 책과 두 사람의 온도차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한편, 벌툰은 만화방과 카페가 결합된 만화카페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지향한다. 벌툰은 다양한 도서리스트 뿐 아니라, 2020년 신상 파리지앵 인테리어, 달콤한 디저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커플,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꼽히고 있다. [영상출처=조은f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