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다솜 인턴기자] 일상 브이로그를 올리는 채널 ‘yoovlog’를 운영하는 유튜버 유트루는 1년 전 이사를 온 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찍어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 속 유트루네 집은 방이 4개가 있는데 한 쪽 공간의 방이 3개가 몰려있다고 소개했다. 3개의 방은 각각 편집방, 방송방, 뷰티방으로 구성되어있다고 전했다. 3개의 방이 몰려있는 곳으로 이사오게 된 이유로는 스튜디오가 집인게 좋았고 집과 일터가 구분되지 않는 삶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스튜디오가 따로 있으면 절대 그곳에 가서 촬영을 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이 집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유트루는 뷰티방에 들어와 옷장을 열어 옷들을 정리했다. 빨래할 옷과 버릴 옷, 계속 입을 옷을 구분하고 계속 입을 옷들을 옷장 속에 다시 넣으면서 올 가을에 옷장에 좋아하는 옷 많이 있다고 말 좀 해주시면 안 되냐고 시청자들에게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동안 쌓였던 빨래를 하며 집구경과 집청소를 이어나갔다.
거실을 소개하면서 이 집을 선택하게 된 여러 이유 중 하나인 채광을 꼽았다. 촬영 특성 상 채광이 중요했고, 실제로 소개되고 있는 집은 거실 한 쪽 벽면이 큰 통창으로 되어있어 볕이 잘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유트루는 채광은 좋지만 여름에는 엄청 덥고 겨울에는 엄청 춥다고 단점을 꼽기도 했다.
유트루의 남편은 청소기를 돌리고 유트루는 물걸레질을 하며 청소를 이어나갔고, 청소할 때는 짜장면이라며 짜장면과 함께 탕수육을 시켜 먹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다. 마지막으로 청소를 자주 하지는 못하지만 하면 이런식으로 한다고 마무리하며 오늘은 굉장히 피곤하다고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영상출처=yoov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