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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쌤의 세상 제일 망한 머리 대회, 이번에는 옴브레다!

  • 기사입력 2020.05.29 07:46
  • 기자명 옥정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노하우 크리에이터 kiu기우쌤이 '망한머리 네번째 손님.. 이번엔 염색인데 이거 진짜 옴브레 맞아요..?'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세상 제일 망한 머리 대회의 네 번째 참가자는 뿌리 탈색이나 염색을 하지 않기 위해 전체 염색이 아닌 옴브레를 시도 했으나, 경계가 블럭처럼 얼룩덜룩 남은 케이스였다. 옴브레 시술을 해준 미용실에서마저도 원장님까지 나서 수습을 시도했으나, 결국 수습에 실패하고 환불을 받았다고 한다.

기우쌤은 탈색약을 제대로 바르지 않아 생긴 얼룩이 아닐까 하는 추측과 함께 머리에 고루 탈색약을 발랐다. 다음으로 기우쌤은 출연자에게 '하고 싶은 색이 있어요?'하며 물었고, 출연자는 '저한테 잘 어울리는 색'이라 대답했다. 이에 기우쌤은 '그럼 내가 알아서 하면 어? 마음에 안 들어요 이런 말 못해'라며 장난스레 말했고, 베이지톤보다는 색깔을 넣고 싶다는 출연자의 말에 밤하늘을 담은 보라색 염색약을 네 단게로 나누어 명암 대비와 함께 두껍게 발라 주었다. 또한, 색이 빠질 때도 에쁘게 빠질 수 있도록 색소 조절까지 주었다.

끝으로, 고데기로 웨이브까지 넣어주자 출연진의 머리는 깔끔하게 완성되었고, 출연진과 기우쌤 모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해당 영상에는 '여자분 친화력 짱인것 같은데', '여자분 성격 진짜 부럽다 저는 쭈삣해서 말도 못하는데.' 등 출연진에 대한 호응 역시 이어졌다. [영상출처=kiu기우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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