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크리에이터 나현이 만화카페 벌툰에서 일상 브이로그를 촬영했다. 직접 운전을 해서 부천역 벌툰에 방문한 나현은 "일단 치킨마요 덮밥이 그렇게 맛있다고 들었어. 딸기초코파르페도 이름만 들어도 맛있겠다. 피자핫도그도 있고."하며 메뉴부터 확인했다.
만화카페 벌툰은 2020년을 맞아 파리지앵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리뉴얼했는고, 나현과 나현의 친구는 "인테리어 너무 예뻐." "진짜 예뻐"하며 넓은 공간과 아늑한 방에 크게 만족한 모습이었다.
나현은 중세시대 로맨스 판타지 물을 좋아해 주인공이 잘생긴 '어느날 공주가 되어버렸다'을 가장 먼저 골랐다. 반면, 나현의 친구 지은은 호러물 '신이 말하는 대로'를 골라왔다. 만화책을 한참 즐기던 둘은 아른거리는 넷플릭스방을 뒤로 한 채 게임방으로 이동했다. 게임의 승자는 나현이었다.
벌툰을 나가며 '아악 정말 집가기 싫었어요'라는 자막을 남겼던 나현은 결국 운전 실수로 길을 잃고 말았다. 초보운전가 나현의 파란만장한 귀가 과정은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벌툰은 만화방과 카페가 결합된 만화카페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지향한다. 벌툰은 다양한 도서리스트 뿐 아니라, 2020년 신상 파리지앵 인테리어, 달콤한 디저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많은 커플, 친구들이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장소로 꼽히고 있다. [영상출처=나현 NaHy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