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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의 매운 짬뽕 바꿔치기, 조재원은 눈치 챌 수 있을까?

  • 기사입력 2020.06.24 14:56
  • 기자명 옥정은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크리에이터 조재원이 크리에이터 유이와 함께 업로드중인 예능 시리즈물 '남매세끼'의 14화 영상을 업로드했다. 둘은 매운 짬뽕으로 유명한 신길동의 한 원조 짬뽕집에 방문하였는데, 촬영 준비중 유이는 자신의 짬뽕만이 맵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결국 제작진들은 "이거 우리가 하자고 한게 아니라, 재원씨가 하자고 해가지고. 재원씨 거는 안 매워. 네 거만 매워."라고 고백하며, 유이를 속이려 했던 사실을 실토했다. 이에 유이는 조재원과 짬뽕을 바꾸기로 제작진과 약속했다. 

짬뽕이 나오기 전, 조재원과 유이는 해당 짬뽕집이 무한 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는 대화를 나누며 무한도전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하기도 했고, 유이가 AOA 지민 성대모사를 보이기도 하는 등 장난을 주고받으며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짬뽕이 나온 뒤, 조재원이 우유를 가지러간 사이, 유이는 자신의 짬뽕을 덜 매운 조재원의 짬뽕과 바꿨다. 

엽떡도 매워서 먹지 못하는 재원은 딸꾹질을 하며 "야 진짜 매운데?"하며 유이를 걱정했다. 또, 자신의 짬뽕보다 매운 짬뽕을 먹는 유이에게 "얘 진짜 잘먹어 매운 거를"이라며 신기하다는 내색을 비췄다. 그렇게 눈물, 콧물로 범벅이 된 조재원은 "아까 오빠 꺼랑 내 꺼랑 바꿔치기 했어 내가"라고 말하는 유이의 말에 "뭔 소리야. 아니 웃을 일이 아니야."하며 좌절했다. [영상출처=조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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