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옥정은 기자] 크리에이터 예스리아가 '시밀러룩 입고 우정 탈색하기' 영상을 업로드했다. 예스리아와 그녀의 친구는 연습생 때 이후 처음으로 같이 머리를 하러 갔다. 둘은 "고등학교 때로 돌아간 것 같아 느낌이!" "난 오랜만에 백팩 매서 되게 들떴어" 등의 대화를 나누며 오랜만의 헤어샵 데이트에 기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시밀러룩은 예스리아가 직접 주문한 테니스 스커트였는데, 예스리아의 친구 도영이에게는 그 옷이 너무 커 샵 방문 전 옷핀을 먼저 사러 가야했다. 이후, 미용실에 간 둘은 함께 밝은 노란 색으로 탈색 작업을 마쳤다. 이후 도영이는 베이지, 퍼플, 애쉬가 섞인 컬러로 염색을 했고, "진짜 예쁘죠?"하며 크게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예스리아 역시 "오묘 그 자체! 너무 예쁘다! 금손 그레이스 언니!"하며 도영의 머리를 칭찬했다.

반면, 예스리아는 그레이로 염색을 했는데, 머릿결이 많이 상한 편이라 색이 금방 빠질 것을 예상해 조금 어두운 색으로 염색했다. 염색을 마친 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둘은 음식점 주변을 돌다가 결국 집으로 향했다. 끝으로 예스리아는 시청자와 친구 도영, 미용사 그레이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영상출처=예스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