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다솜 인턴기자] 일주일마다 새로운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유튜버 일주어터는 수박 다이어트 영상을 촬영해 업로드하였다. 

다이어트 방식은 구독자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는데 이번 영상은 일주일 동안 수박만 먹는 다이어트이다. 본격적인 수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앞서 하루에 최대 수박 반 통만 먹기로 약속하고 시작했다. 

일주어터는 먹을 땐 시원하고 달고 맛있는데 조금만 먹으면 배가 부르다고 어이가 없어 했다. 또, 물 넘기는 기분이라 질긴게 먹고 싶다고 중간 소감을 밝혔다. 중간에 가족들과 함께 카페를 방문했을 때도 먹지 않고 차에서 수박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일주어터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또, 수박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하루에 수박 반 통은 식은 죽 먹기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이틀에 걸쳐서 수박 반 통을 다 먹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일주일 동안 수박만 먹고 난 후 몸무게는 총4.32kg이 감량되었다. 일주어터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이다 보니 수분이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5일차 이후부터는 화장실 가는 횟수도 줄고 화장실을 많이 안 가니까 몸무게도 별로 줄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수박 다이어트의 총평을 이야기하며 영상을 마무리지었다. [영상출처=일주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