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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7월 19일까지 기업 모집 진행 중

  • 기사입력 2020.07.08 09:53
  • 최종수정 2020.07.09 11:25
  • 기자명 곽나희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곽나희 인턴기자] 서강대학교 창업지원단(서강비즈니스센터)이 7월 6일부터 19일까지 4차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강대가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마포구청과 함께 진행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의 '4단계 업(UP) 프로그램'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우선 참가자(팀)당 1시간씩 BM, 경영, 마케팅, 재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등 7개 부문의 전문가에게 7:1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여러 분야 전문가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1:1 창업 멘토링으로는 창업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느낀 기업에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팀)는 기업의 약점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찾아 기업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다. 기업별로 멘토링을 별도로 진행하여, 사업 아이템과 단계별 추진 전략에 따른 맞춤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멘토링 이후에는 기업별로 BM, 경영, 마케팅, 재무, 지식재산권, 수출, 투자 중 필요한 1개 분야의 멘토와 2시간 내외의 심화 멘토링이 별도로 진행된다. 만약,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체계적인 창업 교육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2단계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서바이벌'로 연계하여 실전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참여하는 기업은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마케팅, 인증, 기타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지원비를 200만 원 내외로 지원받게 된다.

2시간의 심화 멘토링과 사업화 지원비는 작년 '세븐업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부분으로 참여 기업의 사업 완성도 제고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신규 추가되었다.

지난 1·2·3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직접적이고 직관적인 조언으로 실무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멘토링을 통해 기존에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의 비즈니스 모델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여 실무적인 이슈를 다룰 기회는 흔치 않은데,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식으로 멘토링이 진행되어 전문가들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향후 사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의 참여 소감을 밝혔다.

‘2020 서강 Se7en-Up+ 프로그램’ 관계자는 “올해 업그레이드된 세븐업플러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의 기업 모두 전문 멘토단의 체계적인 분석과 조언으로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실효성을 높였다”라며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도 사업의 추진전략 보완, 심화 멘토링 그리고 사업화 자금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4차 ‘세븐업플러스 멘토링 프로그램’ 모집대상은 사업자등록 예정인 서강대 대학(원)생(휴학생 포함)과 마포구 관내 창업기업으로 구성된 개인 또는 팀으로 19일까지 서강대학교 홈페이지 일반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대학 지원 프로그램 참여 실적 및 증빙서류(해당 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Se7en-Up+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7월 6~19일까지이며, 멘토링 프로그램의 진행 일자는 7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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