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스뉴스 I 이민지 인턴기자] 유튜버 '모르는지'가 대학교 기숙사 입주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19년 만에 집을 떠나는 게 어떠냐는 질문에 은지의 엄마는 후련하다고 밝혔다. 깔끔한 기숙사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짐을 푼 뒤 식당으로 가서 엄마와 고기를 먹는 모습이 이어졌다. 사이다로 건배를 한 뒤 잘 살으라는 엄마의 말에 슬픈 듯한 표정을 보였다. 잔뜩 설렌 모습의 은지는 카메라를 조정한 뒤 슬리퍼를 신고 침대를 정돈하고 옷도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이층 침대로 가는 길은 세상 험난하다며 방 이곳저곳을 소개해 주었다. 다음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모습과 함께 앞으로는 자취로그를 기대해달라며 영상이 마무리되었다.
'어머님이랑 케미가 제일 좋아요, 은지님은 실행력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성장하시는 모습이 멋있습니다.'라는 등 댓글창에는 은지의 영상을 재밌게 본 팬들의 반응이 가득했다. [영상출처=모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