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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의 하루 업무일과는 어떻게 되나?

  • 기사입력 2020.07.27 11:07
  • 기자명 곽나희 기자

[인플루언스뉴스 I 곽나희 인턴기자] '그것을 알려드림'이라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진용진이 "국회의원들은 하루 동안 무슨 일을 하는가?"라는 주제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진용진은 "오늘의 주제는 오해하실 수 있어서 미리 말한다"라며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원은 어떤 업무를 하시는지 원초적인 호기심의 주제"라고 덧붙였다.

국회의사당에서 대기하고 계시는 경찰과 경호원들이 환복 후, 근무일지를 작성하는 등 예상이 어느 정도 가지만 국회의원은 예상이 가지 않을 것이다. 뉴스에서 보면 싸우기도 하고 회의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진용진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궁금증을 풀러 어렵게 국회의사당에 들어가게 된다.

우리가 아는 동그란 지붕이 있는 곳은 국회의사당 본청으로 주로 회의하는 곳이며 주로 그 옆 건물인 국회의원들이 있는 의원회관으로 들어간다. 국회의원 300명마다 의원실이 정해져 있으며 의원회관 내부의 장소를 구경하는 모습이 나온다. 진용진은 미팅룸에 있는 과자를 보고 "나랏돈이냐?" 묻는 모습에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그다음으로 윤상현 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나온다. 윤상현 의원은 시간대별로 국회의원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며 사람들의 궁금증들을 풀어준다.

국회의사당 본청에서 예산안 확보, 상임위원회의, 행정부 견제, 법도 만드는 등 여러 일이 있지만, 방송에 나오려면 뉴스거리가 되어야 하므로 싸우는 모습만 나온다며 오해를 풀어주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진용진은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윤상현 의원을 하루 동안 따라 다녀본다. 점심시간에 국민의당 대표인 안철수 의원과 만남도 하고 지하 통로에 가보기도 하고 회의하는 장소에 가보기도 하며 국회의사당 곳곳을 돌아다니며 국회란 어떠한 곳인지 알려준다.

진용진은 "국회의원 전부가 일한다, 안 한다고는 알 수 없지만, 하루 동안 지켜본 결과로 영화에서 본 것처럼 골프를 치거나 이런 식으로 놀라면 놀 수 있지만 그렇게 놀면 본인의 자리가 위험할 것 같다. 왜냐하면 지역에 뭐가 필요하다며 민원 찾아오시는 분들도 많고 국회의원은 표를 얻어야 하기에 주말에도 쉬지 못하며 보좌진들만 해도 교회 3곳을 다니는 모습을 보며 알 수 있다."라는 의견을 내놓는다.

국회의원들의 하루 업무일과 및 국회의사당의 내부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출처=진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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