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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맛집] 채소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고기와 치즈에 진심인 해방촌 '노스트레스버거'

  • 기사입력 2021.02.05 17:23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치즈버거는 어떤 햄버거들보다 미디어에서 많이 노출되었다. 영화 아이언맨에서는 주인공 토니스타크의 치즈버거를 향한 애정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트콤 ‘지붕뚫고하이킥’에서는 주인공인 황정음이 치즈버거를 ‘띠드버거’라고 장난스럽게 발음해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그러면 어느 패스트푸드 음식점에나 다 팔고 있는 치즈버거는 과연 존재할까? 와우푸드는 녹사평역 해방촌에 위치한 ‘노스트레스버거’에 방문했다. 해방촌의 특성 상 몇 년 전까지만해도 용산 미군기지와 이태원의 외국인들이 사업확장을 하면서 이태원 못지않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 되었다. 따라서 이국적인 동네에 위치한 치즈버거 가게에 대한 기대가 몰릴 수 밖에 없었다.

와우푸드가 방문한 노스트레스버거는 치즈를 연상시키는 듯한 노란간판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내부는 영문으로 된 깔끔한 디자인의 메뉴판과 디제잉 판 등을 비롯해 해외영화에서나 볼법한 패스트푸드 전문점을 연상시켰다.

노스트레스버거의 주 메뉴는 치즈버거로 단일메뉴이다. 그 외 사이드메뉴는 핫윙과 감자튀김이 있었다. 와우푸드의 영상에 따르면 치즈와 패티가 각각 2장씩 들어가는 더블치즈버거는 전형적인 스매쉬 치즈버거의 비주얼을 띄고 있었다. 즉 소고기 패티를 최대한 얇게 누른 뒤 치즈를 그 위에 녹이는 방식으로 조리했다. 그리고 패티와 치즈 위에는 피클과 양파 절임 등 최소한의 야채만이 올라가 육류매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상에 등장한 종이만큼 얇게 구운 패티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영상에 따르면 노스트레스버거의 패티는 전각, 지방, 목심 세 부위를 섞어서 만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두툼한고 부드러운 소고기 패티가 아닌 최대한 오래 익힌 얇은 소고기 패티가 ‘바삭바삭’한 식감을 만들어 내면서 기존의 고정관념을 타파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불맛을 입힌 패티를 여러 장 넣고 그 사이에 치즈를 녹이는 방식으로 조리하며 풍미를 더하는 듯 하였다.

이렇게 조리된 햄버거는 과연 어떤 비주얼을 뽐낼까? 와우푸드의 영상을 통해 노스트레스 버거의 육류와 치즈에 ‘진심’인 조리과정과 완성된 치즈버거의 모습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영상출처=wOwFood] https://youtu.be/XxQ8-WR0g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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