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치 맛집] 대치동 칼국수집이 선사하는 6000원의 행복

  • 기사입력 2021.02.15 13:56
  • 기자명 이성하 인턴기자

 

[인플루언스뉴스 l 이성하 인턴기자] 연휴동안 풋풋한 봄날씨가 지속됐다. 그러나 연휴가 끝남과 동시에 다시금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고가 돌고 있다. 갑작스러운 추위일수록 더욱 생각나는 음식은 따뜻한 국물과 속을 든든히 채워주는 ‘칼국수’일 것이다.

영상 맛집 탐방 크리에이터 후슐랭가이드가 업로드한 ‘유명인들도 줄서서 먹는 강남 대치동의 숨은 칼국수집’이라는 영상에서는 악명높은 물가로 유명한 서울 도심 그것도 강남 대치동에서 찾아보기 힘든 6000원에 칼국수를 팔고 있는 식당이 소개되었다.

해당 칼국수집은 은마지하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후슐랭가이드에 따르면 은마상가는 약 4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시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오래된 세월만큼 낮은 천장과 미로식의 길이 이를 대변해주고 있었다. 그러나 구석진 곳에 위치한 칼국수집은 인기를 증명하듯 가게 주변의 유독 많은 인파로 둘러쌓여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칼국수집의 메뉴는 칼국수, 수제비 그리고 칼제비 총 세 개로 모든 메뉴가 6000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후슐랭가이드는 칼제비와 칼국수를 주문했다. 그의 영상에는 맨 먼저 식당의 유일한 밑반찬인 김치가 등장했다. 모든 칼국수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당연 칼국수 전문 식당들만이 다루는 시원하고 붉은 배추김치일 것이다. 그는 김치를 먹은 뒤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김치를 극찬했다.

이윽고 칼국수와 칼제비가 나왔다. 두 메뉴 모두 멸치를 우린 육수에 호박과 감자, 파 그리고 김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또한 푸짐한 면의 양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칼국수의 구성을 살펴본 뒤 본격적으로 식사에 들어갔다. 그는 칼국수집의 양념장에 대해 호평을 남겼다. 후슐랭가이드는 “양념장이 이집의 인기 비결 같다.”라고 언급하고 칼국수집만의 특제 양념과 칼제비의 조화에 대해 연거푸 칭찬했다.

그는 이른바 ‘완칼’ 칼국수를 남김없이 다 먹으며 영상의 끝에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집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칼국수의 비주얼과 그 밖의 정보는 후슐랭가이드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출처=짱후tv 후슐랭가이드] https://youtu.be/aVg9Agw83v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